HOME > 관련기사 소비 급감에 대부분 업종 매출 '뚝'…인터넷쇼핑·수입차 코로나 피했다 한국경제를 덮친 코로나19 여파가 실물경제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대부분 업종에서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당분간 매출 정상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지...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연령 13세→16세 상향 이른바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앞으로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연령이 13세에서 16세로 상향되고, 13세 미만에 대한 의제강간·추행죄의 공소시효도 폐지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형법, 성폭력처벌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지난달 29일 국... “중소기업계, 디지털 대전환으로 체질 개선해야” 코로나19가 종식 국면에 들어서며 중소기업계도 이후에 닥쳐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강력한 방역 조치로 세계 경제의 침체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도 외환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 예상되... 법무부, 청소년용 성범죄 예방 교재 '디지털 소통로' 발간 최근 텔레그램에서 운영된 'n번방', '박사방' 등 디지털 성범죄에서 청소년이 가해자 또는 피해자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법무부가 법 교육 교재를 제작해 배포한다.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재발 방지와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용 디지털 법 교육 교재인 '디지털 소통로(law)'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청소년이 실제로 궁금해하고,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디지... 교원그룹, ‘AI 혁신센터’ 출범…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탄력’ 교원그룹이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혁신센터’를 출범한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올해 핵심 경영 화두로 내세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AI 혁신센터는 그룹의 AI 컨트롤 타워로 개방형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이다. 교육 및 생활문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