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주택등록임대업자 공적의무 전수조사…임대료 증액 제한 등 중점 정부가 전국 주택 임대사업자들의 공적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임대 의무기간 준수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세제혜택 환수 등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전국 주택 등록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 위반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임대등록제는 민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4... 교총 "9월 학기제, 21대 국회 협의체가 논의해야" 양대 교원단체 중 하나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그동안 9월 학기제 도입에 부정적이었던 입장으로부터 선회해 국회를 포함하는 협의체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교총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 충정빌딩에서 ‘정파·이념 초월한 제21대 교육국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감염병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 시기상조…"방역망 내 관리 가능" 정부가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시작하는 건 어렵단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집단감염 사례는 앞선 이태원 클럽발 사례와 달리 감염 공간과 모집단 등을 특정할 수 있어 방역관리망 내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830여개교 등교연기…학부모들 "누구를 위한 개학? 등교 중지해야"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의 2차 등교가 시작된 27일 이후 지역감염이 급증하면서 전국 830여개교가 등교를 중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8일 교육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전국에서 830곳이 넘는 학교가 등교... 광명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1명 추가 확진 경기 광명시에서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광명시는 28일 하안동에 사는 40대 남성 A씨(광명시 16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A씨는 지난 25일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27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