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간)문과출신 기자가 쓴 '내 삶을 지키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 50' "엄마, 마스크 언제까지 써야 돼?" 30도를 웃도는 삼복더위. 두꺼운 마스크에 책가방을 메고 억지로 학교가는 아이들 뒷모습을 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착찹하기만 하다. "이 우라질 코로나, 끝나기는 하려나? '항균 99%'라는 스프레이가 나왔다는데, 효과는 있을까? 사람 몸에는 괜찮나? 백신이나 치료제는 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 스페인독감, 사스, 메르스 등 최근 창궐한 전염병이 적지... 코로나발 불공정 논의하는 경쟁당국, 킬러 합병 개선도 집중 글로벌 경쟁당국들이 모여 코로나 위기 상황과 관련한 불공정행위 유형 및 조사방법, 기업결합 심사 등에 대한 집중 논의에 나선다. 또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킬러 합병’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형배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한 공정거래위원회 대표단은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화상회의)... 일본, 전체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깜깜이 감염’ 일본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예정보다 빨리 해제한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연합뉴스는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 동안 일본의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이들이 55%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박능후 장관 "진단검사보다 '거리 두기' 참여 중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쇄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무등록 판매업소와 같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탁구클럽 방문” 우리나라 입국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뉴시스는 인천세관에서 근무하는 55세 남성 A씨가 지난달 31일 호흡기 증상이 발현돼 이달 5일 인천시 중구 영종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입국장에서 휴대품 통관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