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수도권 방역강화 무기한 연장…QR코드 설치 의무화 정부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방역강화조치를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 종료 시점은 수도권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가 한 자릿수로 감소할 때까지다. 수도권 내 모든 학원과 PC방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의무화된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정부는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의해 ... 코로나19 신규확진 56명, 하루 만에 다시 50명대 증가(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45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003명으로 전날 대비 5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은 43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신고지역은 서울 24명, 경기 18명, 대구 1... 정세균 총리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연장 불가피" 정부가 오는 14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전국적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조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모레 종료 예정인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는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