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은행 신규예금 평균금리 0.89% '사상 최저' 시장금리 하락 영향에 지난달 예금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대에 진입했다. 가계와 기업대출 평균 금리도 추가 하락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31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2020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0.89%로 전월 대비 0.18%포인트 하락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순수저축성 예금 금리는 0.88%, 시장형 금... 북한, 주재 외교관에 평양 밖 ‘이동금지령’ 북한 당국이 평양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과 국제기구 직원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양 바깥으로 이동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방역 나선 북한. 사진/뉴시스·노동신문 마이니치는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인용해 북한 외무성이 지난 28일 각국 대사관과 국제기구에 이같이 통보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26일 코로나19에 ... 문 대통령, 박지원·이인영에 "남북관계 움직여라"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막혀 있고 멈춰 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나갈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 원장과 이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자리에서 박 원장과 이 장관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미 언론 “북한 영변 핵시설서 우라늄농축활동 계속”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우라늄농축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8일(현지시간) 영변 핵과학연구센터 내 우라늄농축공장(UEP) 주변에서 특수 궤도차가 주기적으로 포착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위선사진을 보면 지난 7월8일 위성사진을 보면 영변 원자로 지역 서쪽에 위치한 풍강리 일대... 문 대통령, 통일장관 재가…이인영 "대담한 변화 만들 것"(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임기를 시작한 이 장관은 "전략적 행보로 대담한 변화를 만들고, 남북의 시간에 통일부가 중심이 되자"고 통일부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각오를 다졌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담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것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