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형사부 확대' 검찰 직제개편안 국무회의 통과 검찰 내 직접수사부서를 줄이고 형사부를 강화하는 내용의 직제개편안이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개편안에 따라 오는 27일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검찰... 이번주 검찰 중간 간부 인사…주요 수사 어떻게 이번 주 검찰 중간 간부 등의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진행되면서 법무부의 인사도 단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검찰에서 진행되는 수사도 마무리 절차를 밟을지도 주목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정부과전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차장·부장검사 등 고검검사급 검사와 평검사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한다. 이후에는 직... 검찰 직제개편안 반발에 법무부 실무자 공개 사과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검찰의 직제개편에 대해 일선에서 반발하자 실무자가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은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이번 직제개편안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주무과장으로서 여러 검사님을 비롯한 검찰 구성원께 우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다만 법무부가 행정안전부와 ...  알 권리도 중요하다 검사가 기자를 만나면 서로 나눈 대화를 기록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에 서초동에서는 웅성거림이 들린다. 더 가까이 들어보면 "가뜩이나 취재하기가 어려운데, 더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푸념이다. 지난해 12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을 담은 법무부령이 시행된 이후 이전보다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취재가 더 힘들어진 것은 어느 정도 사실... 국정원 최초 여성차장 김선희…2차장 박정현, 기조실장 박선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국가정보원 3차장에 김선희(51) 현 정보교육원장을 승진 발탁했다. 국정원 사상 최초의 여성차장이다. 또한 2차장에 박정현(58) 현 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에 박선원(57) 현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각각 발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정원 차관급 인사는 신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임명과 국정원 직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