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아들 '특혜 논란'에 여당 '감싸기' VS 야당 '특검·국정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정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자체가 편한 군대"라며 현재 논란은 의미 없다고 하자, 야당은 특검과 국정조사 등의 방안까지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추 장관 자녀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분명... 시민단체, 추미애 청탁금지법 위반 고발…동료 병사 "특혜 아니다" 아들의 군 복무 당시 청탁 의혹이 제기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9일 오전 추미애 장관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이날 고발장 제출 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추 장관은 보좌관 등 제3자를 통해 직무를 수행하는 ... 청와대, '추미애 아들 의혹'에 "언급할 내용 없다" 청와대는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 아들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그동안 언급해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청와대가 해당 의혹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다. 야권에서... 추미애 아들 측 "주한 미육군 규정대로 병가…문제없다" 군 복무 당시 병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주한 미 육군 규정에 따라 문제가 없다"면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씨의 변호인단은 8일 입장문에서 "일부 언론은 육군 규정을 문제 삼고 있으나, 카투사는 주한 미 육군 규정 600-2에 우선 적용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1차 병가는 삼성서울병원 소견서와 이를 근거로 한 국군양... 법무부, '수사권 개혁 시행 준비 TF' 구성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시행을 앞두고 법무부가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 법무부는 '법무부 수사권 개혁 시행 준비 TF(팀장 심재철 검찰국장)'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구성된 법무부 TF에서는 수사권 개혁 법률 시행에 따른 후속 법령 제·개정 완료,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를 반영한 검찰 업무 시스템과 조직 개편, 인권 중심의 수사 절차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