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김홍걸·조수진 고발…"재산 허위 공표" 4·15 총선 당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홍걸 의원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김 의원과 조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날 오전 고발장 제출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 황도수 건국대 법... 경찰, '피감 기관 공사 수주' 박덕흠 의원 수사 본격 돌입 가족 명의의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피감 기관의 발주 공사를 수주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박덕흠 의원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부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진걸 소장은 이날 고발인 조사와 관련해 △피감 기관 공사 수주 금액과 박 의... 검찰, '나경원 전 의원 의혹' 사건 전방위 수사 검찰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각종 의혹을 경찰사건까지 넘겨받아 전방위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이병석)는 나 전 의원의 기존 업무방해 등 혐의에 더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도 경찰에서 넘겨받아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공소시효는 다음 달 15일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 현대차 1차 협력사 갑질 드러나…단가후려친 한온시스템 '검찰고발'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한온시스템이 40곳 이상의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단가를 후려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견적서·계약서·공문 등을 허위로 조작했다. 공정위는 세계 2위 자동차 공조시스템 분야의 부품업체 한온시스템의 불공정하도급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재발방지명령·지급명령) 및 과징금... 정부 합동, 불법 피라미드 3곳 적발…다단계 한 곳 확진자 무더기 침구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다단계방식으로 판매한 불법 피라미드업체들이 정부 합동 점검반에 덜미를 잡혔다. 적발 업체 중 한 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곳으로 고발 조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시·강남구·금천구·경찰(서울 수서경찰서)과 함께 방문판매 분야의 불법영업을 긴급점검한 결과, 미등록 다단계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