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시진핑에 '건국 71주년' 축전 "불패의 북중친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건국 71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불패의 조중(북중) 친선을 끊임없이 공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는 공동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나와 우리 당과 인민은 변함없이 (시진... 해경 "실종 공무원, 월북 맞다"…누리꾼 "정황 말고 증거대라" 해양경찰청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 당국의 첩보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내린 판단이라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공무원이 월북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대라며 해경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해경은 29일 인천 송도동 해... 문 대통령, 공무원 피살사건 "대단히 송구한 마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북한군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매우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아무리 분단 상황이라고 해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 문 대통령 '공무원 피격사건'에 "국민들께 대단히 송구"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북한군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부의 책무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 시신 불태웠다더니 "구조 정황"…공동조사 여부 '불투명' 국방부가 북한이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를 사살하기 전 구조하려던 정황이 있었다는 입장을 냈다. 6시간 동안 실종자가 생존해있었음에도 우리 군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자 뒤늦은 해명에 나선 것이다. 실종 공무원의 피격 사망에 대한 군 당국 공식 발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남북 '공동조사'를 요청했지만 북한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