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선거법 사건' 공소시효 만료 10일 앞두고 뒤늦게 속도 4·15 총선 당시 허위사실을 공표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국회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수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들 사건의 공소시효가 열흘 정도만 남아 있는데도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권상대)는 무소속 김홍걸 의원의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고 있다. ... 경실련, 김홍걸·조수진 고발…"재산 허위 공표" 4·15 총선 당시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홍걸 의원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9일 김 의원과 조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날 오전 고발장 제출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 황도수 건국대 법... "시민단체가 혁신의 문 열겠다"…'규제개혁 당당하게' 출범 각종 규제 시스템으로 어려움을 겪는 혁신기업을 위한 시민단체 '규제개혁 당당하게'가 탄생했다. 벤처·IT업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초 정당인 '규제개혁당'의 창당준비위원회 핵심 인사들이 중심이 됐다. 규제개혁 당당하게는 시장 질서 유지 역할을 정부가 아니라 시민에게 넘겨주는 열린 규제, 푸는 규제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구태언 '규제개혁 당당하게' 대표활동가가 9일 창... ‘소통의 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순항 중’ 한때 극심한 주민 갈등에 부딪혔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가 끊임없는 소통 끝에 제 궤도에 올랐다. 23일 은평구에 따르면 진관동 76-40 일대에 연면적 1만5492㎡로 지하에 재활용처리시설, 지상에 체육시설을 만드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를 추진 중이다. 은평구는 일일 발생폐기물이 263톤, 자체처리비율이 37%에 그치는 상황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임박, 양주소각장 이용 ... 전국 집값·전셋값 모두 상승…세종시 상승률 '1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12% 오르는 등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시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 바람을 타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국 주택종합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