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리 참가·죽 배달'…엄마아빠 찬스 의혹에 "부글부글" 고위공직자 자녀에 대한 '엄마·아빠 찬스'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논문 포스터 '대리 발표' 의혹에 이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들에 공군 간부가 죽 배달 심부름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입시비리' 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 등 연일 터지는 정치인 자녀에 대한 특혜 논란에 누리꾼... (2020 국감)"검찰총장은 장관 부하 아니다"(종합)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사태' 등 5개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자신을 지휘라인에서 배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작심한 듯 비판했다. 윤 총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중범죄를 저질러서 장기형을 받고 수감중인 사람들의 얘기, 번번이 그런 경우인데 이번 경우는 (특... (2020 국감)윤석열 "임면권자 말씀 없어…어떤 압력에도 소임 다할 것"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수시지휘권 발동 등 갈등을 겪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윤 총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식물총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서 "사퇴압력 아니냐"고 묻자 "거취문제는 임면권자께서 말씀이 없다"고 ... (2020 국감)대검 국감, 시작 30여분만에 중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시작 30분여만에 중단됐다.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업무현황보고를 받은 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부패범죄수사보고훈령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 훈령은 비공개 사항이다. 윤 총장은 "외부로 공개될 때 수사과정에서 보고 루트별로 바깥에서 알고 부적절한 보안문제, 개인문제 발생할 ... (전문)'라임 수사' 서울남부지검장 사의…"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 '라임 사태'와 검사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55분 검찰 내부 온라인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고 토로한 뒤 사의를 밝혔다. 박 지검장은 "먼저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1조 5000억 상당의 피해를 준 라임사태와 관련해 김00(봉현)은 1000억원대의 횡령·사기등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