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CGI "항공업 볼모로 사법부·국민 협박 말라" 한진그룹이 항공업 재편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이에 반박했다. KCGI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과 일자리를 인질로 사법부와 국민을 협박해서는 안 된다"며 "겸허하고 진지하게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는 한진그... 한진, KCGI '7가지 의문'에 반박…"신주 발행 못하면 인수 무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PEF) KCGI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7가지 의문을 드러낸 가운데 한진그룹이 이에 반박했다. 한진그룹은 24일 "(법원의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인용 시 대안은 없으며 인수 무산의 모든 책임은 KCGI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KCGI는 한진칼이 산은에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자 이를 막... 막 오른 한진 vs KCGI 법정 공방…핵심 쟁점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KCGI 주주연합의 법정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측이 제각각 정당성 주장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법원은 이번 인수가 조 회장 경영권 방어를 위한 도구로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영권 방어 측면이 있더라도 이번 합병이 코로나19로 위중한 항공업 재편의 포석이 되는 만큼 이를 고려해 판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서... "인수 이유, 항공업 재편이 맞나"…KCGI, 조원태에 재반박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며 항공업 재편을 위한 선택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여기에 재반박했다. KCGI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진그룹과 산은은 재판부와 국민을 오도하지 말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진정으로 항공업 재편을 희망한다면 가처분 인용 시에도 다양한 대안으로 항공업 재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KCGI는 대... "10만명 일자리 걸렸다"…한진그룹, KCGI에 반격 KCGI 주주연합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방식에 문제 제기를 한 가운데 한진그룹이 이에 반박했다. 아울러 이번 인수를 통해 두 기업의 임직원 10만여명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며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호소했다. 한진그룹은 "한진칼이 KDB산업은행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은 상법,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에 적시돼 있는 '경영상 목적 달성의 필... 아시아나항공, 축구 대표팀 수송 위해 전세기 투입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유럽에 고립된 남자 축구 대표팀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선수단과 의료진을 태우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발한 항공편 OZ5487편이 오는 26일 한국에 도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세편에는 다수의 확진자가 탑승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방호복을 착용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전세편이 도착한 후... KCGI "산은의 궁여지책…조원태 입맛대로 딜 진행"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합병은 항공업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선택이지만 방식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도움이 되는 현 방식 외에 다른 대안도 많다는 주장이다. KCGI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산은의 기형적인 투자 구조는 조 회장이 수많은 대안을 경영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