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베스트셀러)'하루키'의 힘…'기사단장 죽이기' 열풍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가 예약 판매 만으로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김영하, 조남주 등의 소설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여름 시즌 소설’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고 있다. 12일 인터파크도서의 ‘4~10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기사단장 죽이기’ 1, 2권은 예약판매 만으로 ... 알라딘 "하루키 신작, 전작 대비 3배 이상 팔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의 예약 판매량이 전작들의 3배를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기사단장 죽이기' 1권 예약판매량이 4979권으로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색채가 없는)'(2013), '1Q84'(2009)에 비해 각각 3배, 3.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색... 신간·미디어셀러 효과에 일본 소설 강세 서점가에서 일본 소설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오쿠다 히데오 등 인기 작가의 신간과 미디어셀러 효과에 당분간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5일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소설 분야에서 일본소설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동기 대비 판매량의 경우 26%나 늘어났다. 관련 도서 중 주목할 만한 도서는... (주간 베스트셀러)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 6주째 1위 올해 노벨문학상의 유력 후보였던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자 없는 남자들>이 6주째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등도 2~4위를 지켰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문인들의 글이 12편 실린 <눈먼 자들의... (주간 베스트셀러)색칠에 빠진 어른들..'비밀의 정원' 2위 성인용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10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조해너 배스포드가 만든 이 책은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을 표방한다. 이미 그려져 있는 흑백 그림 위에 직접 색칠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