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노장은 살아있다 하는 일이라고는 강아지 옆에 누워서 쉬는 것뿐이다. 채팅창에 글을 올려주는 시청자들과 잠시 소통을 하는 듯하지만, 이내 "아후 힘들어"라며 드러눕는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줘야한다는 사명감은 전혀 엿보이지 않는다. 이쯤 되면 개그맨으로서 직무유기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그런 그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 팔도, '이경규와 함께하는 앵그리꼬꼬면 점심 초대' 이벤트 팔도는 오는 27일 팔도 본사에서 고객 10팀(40여명)을 초대해 '이경규가 끓여주는 앵그리꼬꼬 점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팔도 홈페이지 '앵그리꼬꼬면 점심초대' 코너에 참석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되며 최대 4명까지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팔도는 사연을 검토한 후 10팀을 엄선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23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