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박근혜 수사로 '당심' 흔들고 부인·장모 비리로 '민심' 흔들다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PK)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후보에게 견제가 집중됐다. 홍준표 후보는 도덕성과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로 윤 후보를 압박했다. 원희룡 후보도 전직 대통령 수사를 거론하며 윤 후보 공세에 가담했다. 보수의 텃밭이자 국민의힘 지지 기반인 PK에서 박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력의 윤 후보를 때려 반사이익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윤 후보는 "토론실력이 늘었다...   김오수 “성남시청 압수수색 때 시장실 제외 몰랐다”(종합) 김오수 검찰총장이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지난 15일 성남시청 압수수색 대상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실이 제외된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남시청 압수수색에서 시장실이 빠진 것을 대검이 몰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검찰은 지난 1... 윤석열·홍준표·유승민, 'PK 당심' 잡기…원희룡은 '이재명 때리기'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윤석열·홍준표·유승민 후보가 18일 부산·울산·경남(PK)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경선 TV토론회 참석을 위한 PK행이었으나 4명의 예비후보들은 각자 차별화된 방식으로 한 표를 호소했다. 윤·유 후보는 불심(佛心) 잡기에 집중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으며, 홍 후보는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부산 민심을 파고들었다. 반면 원희... (영상_국감)김오수 “성남시 고문 활동, ‘대장동 의혹’과 관련 없어”(종합) 김오수 검찰총장이 과거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것과 관련 “‘대장동 의혹’과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작년 성남시 공사 소송 수임료 1300여만원을 받은 것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이 있느냐”고 묻자 이 같이 답했다. 지난 6월 취임한 김 총장은 이날 첫 국... 김오수 성남시 고문변호사 논란…박범계 "특별히 문제없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성남시 고문 변호사였던 김오수 검찰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8일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하는 자리에서 이러한 야당의 주장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본인이 거주하던 자치단체에서 봉사 차원에서의 고문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