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부터 사망사고 건설현장 '정조준'…"고강도 집중 점검" 정부가 이달부터 사망사고 발생 건설현장에 대한 고강도 점검에 돌입한다. 특히 드러난 안전부실 사항과 관련해서는 최대 3개월간 집중 관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10월부터 현장 안전관리 이행력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발주청 등이 합동으로 ... 현대중공업 60대 협력사 직원 굴착기에 치여 사망 현대중공업(329180) 조선소에서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사고로 숨졌다. 30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협력사 직원 A씨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울산 본사 선박 건조 도크 인근 도로에서 선박 닻줄 고정 작업용 굴착기에 치여 사망했다. 30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본사 선박 건조 도크 인근 도로에서 60대 협력사 직원이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현대중... 2분기 사망자 1위 건설사, '광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올해 2분기 11개 대형 건설사에서 총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었다. 해당 건설 현장은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로 총 9명이 사망했다. 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도로공사로 3명이 사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각각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2분... '만취 벤츠녀' 피해 유족 "가해자 처벌해 달라" 30대 여성이 만취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 공사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고 요구했다.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뚝섬역 새벽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30대 만취 벤츠녀 피해자 유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자신을 '이번 5월24일 새벽 성수사거리에서... (영상)산재사고 더 늘었다…작년 882명 사망 작년 산업 현장에서 산재사고로 사망한 노동자가 882명으로 1년 전보다 27명 증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산재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세웠지만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는겁니다. 건설업 현장의 50인 미만 사업장 내 추락·끼임 사고 위주로 발생하는 패턴이 반복됐고, 6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의 40%가량을 차지하는 등 사각지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