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1952명, 일상회복 앞두고 '폭증'…"방역긴장 높여야"(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추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6일 1266명보다 686명 증가한 수치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끝나자 확진자 규모는 또다시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52명이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930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 신규확진 1952명…국내 1930명·해외유입 22명(1보) 신규확진 1952명…국내 1930명·해외유입 22명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52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제넨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 2·3상 승인 제넨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국내 임상시험 2·3상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이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의 정식 개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우리나라와 유럽 3개국 및 인도 등 5개 국가에서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초기 감염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막아 입원율과 사망률... 권덕철 "신규 확진자 2000명 육박…'핼러윈데이' 방역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수칙 위반이 빈발할 것을 우려되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3주 동안 감소 추세였던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신규 확진자 ... 신규확진 2000명대 안팎 예상…'주말효과' 끝나자 급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확진자 규모는 주말이 끝나고, 평일 검사 건수가 집계되자 다시 급증하는 모습이다. 2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26일 0시부터 오후 9까지 전국에서 1836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집계된 확진자 수는 평일인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