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MM, '운임 급등'에 3분기 영업익 8배 '껑충' 해상 운임 급등에 HMM(011200)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급증했다. 올해 누적 매출은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HMM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조2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5% 급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조2998억원으로 9248.8% 늘었다. 올해 1~3분... '방미행' 문승욱 장관…"미 반도체 자료 요구, 한번에 그쳐야" 문승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상부장관 회담에서 "미국 정부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공급망 자료 요청이 일회성으로 그쳐야 한다"는 우리 측 입장을 전달했다. 또 한국산 철강재 수출 할당량을 70%로 규정한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해서는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철강 232조 협상이 타결된 만큼, 트럼프 정부에서 합의한 한국산 철강 2... 포스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2년 연속 1위 포스코(005490)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는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에서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컬러강판 2조원 체제 구축할 것"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이 "2030년까지 컬러강판 매출 2조원, 100만톤(t)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글로벌 생산 거점을 현재 3개에서 8개로 늘리고, 친환경 생산을 강화해 '초격차 1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장 부회장은 8일 동국제강 본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럭스틸' 론칭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10년 전에 럭스틸 브...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1102억원…전년비 적자폭 확대 삼성중공업(010140)이 중국 영파법인 철수에 따른 보상금 지급과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든 건 하계휴가,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 바닥없는 아주스틸…2대주주 자신감표현에도 고평가 논란 여전 지난달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코스피에 입성한 컬러강판 전문기업 아주스틸(139990)이 상장 이후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가 급락에 2대주주인 일본 가네마쓰가 추가지분 인수에 나섰으나 주가 하락세를 막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아주스틸의 주가 하락이 지속되자 시장에선 동종업계 대비 높은 주가수익비율(RER)을 지적하며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