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폐업 위기' 소상공인 폐업비·재기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정리 비용, 폐업 지원 컨설팅, 재창업·취업지원 등을 지원한다.서울시는 예산 6억원을 추가 투입해 폐업 소상공인 지원 업체를 기존 800개에서 1100개 업체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 말 기준 서울시는 올해 총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폐업 및 폐업 예정 업체 826개소에 사업 정리 비용 등을 지원했다. 그... (위드코로나, 소상공인 살릴까)②협회 넘어 협동조합으로…연대 강화하는 자영업자 단체들 코로나19를 계기로 뭉쳤던 자영업자 단체들이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연대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처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 위해 모였지만 단체들 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자구책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0월 29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손실보상 관련 자영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 (기자의 ‘눈’)대출로 어떻게 소상공인 눈덩이 피해 막나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게 현금이 아닌 빚을 쥐어주기로 한 모양이다. 코로나19발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속 시간제한, 집합금지를 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현금성 지원은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손실보상 제외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묻는 더... (영상)"이대론 어렵다"…팬데믹에 업종 판도 바뀌는 지하철 상가 "상가 입찰 준비 중입니다." 대학·클럽 등 20대가 몰리는 홍대입구역에는 2년 넘도록 공실인 상가가 있다. 2019년 10월24일부로 상가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계약자가 여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무려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도 곳곳이 공실이었다. 2개 상가를 합쳐서 운영했던 점포는 1개 점포로 축소해 옆 호... 은행 대출 막힌 자영업자 빚 '1000조'…"2금융권 의존…저금리 필요" 코로나19로 자영업자 빚이 급증하면서 총 대출 규모가 1000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누적된 데다,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로 저축은행·카드·캐피탈 등 고금리 대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향후 금리가 인상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될 경우 자영업자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정책 지원이 절실해지고 있다. 2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