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신한카드 중금리대출액 200% 폭증 '코로나 영향' 지난해 카드사에서 취급한 중금리대출 이용액이 급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출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카드사들은 카드 수수료 인하로 신용판매 수익이 악화되면서 중금리대출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개 전업 카드사(신한·국민·롯데·우리)가 공급한 중금리대출 이용액은 1조34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72% 늘었다. ... (카드플랫폼 반격)②앱 리뉴얼했지만…고객들 "숨은그림 찾기냐" 카드사들이 결제 플랫폼 리뉴얼에 돌입했지만 고객들의 사용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사의 사용 환경을 모방하고 기능을 추가했지만 오히려 효용성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앱을 리뉴얼하면서 오류가 더 늘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기준)에서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평가한 금융 앱 점수(5점 만점 ... (카드플랫폼 반격)③오픈페이 출시 초강수…협업은 '미지수' 간편결제사와의 경쟁에서 밀린 카드사들이 끝내 '오픈페이'라는 강수를 꺼냈다.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간 결제 수단을 서로 연동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 다만 중소형 카드사가 고객 이탈을 우려해 페이 개방을 꺼릴 경우 동맹 효과가 반쪽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9일 여신금융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내년 1분기에 오픈페이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픈페이는 카드... (영상)금융위원장-카드사CEO들, '수수료 조정' 빈손 회동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지만 카드 수수료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선 해법을 마련하지 못했다. 빈손 회동으로 끝마치면서 정부와 업계 갈등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위원장은 17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사 CEO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여전업권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당국은 카드사 및 캐피탈 등이 건의해온 숙원 ... (영상)금융위-카드사 오늘 회동…카드수수료 합의점 찾을까 정부의 카드수수료율 조정을 앞두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카드사 및 캐피탈사 대표들과 만난다.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자영업자와 동결을 주장하는 카드사 간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해법이 모색될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연다.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에 대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