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변이 '오미크론', 벌써 세계 14개국 퍼졌다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감염 사례가 아프리카와 유럽, 홍콩 등에 이어 북미 지역에 위치한 캐나다에서도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 글로벌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 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온타리오주(州)에서 코로나19의 5번째 변종인 오미크론의 감염자 2명을 파악됐다”고 밝혔다. 감염자들은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여행한 사람들인 것으로 ... 위중증 647명·사망 56명 또 다시 '역대 최다'…신규 확진 3928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주말 신규 확진자도 4000명을 육박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28명이다. 국내 발생 3893명, 해외 유입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4만8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647명으로 나흘째 6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공포…정부, 남아공 등 8개국 '입국 제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 강화 국가 및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한다. 해당 국가들은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이 제한되고 내국인이 입국할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도 격리가 의무화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긴급 해외유입 상황 평가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위중증 634명·사망 52명 '역대 최다'…사흘만에 신규확진 4000명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34명, 사망자가 52명으로 집계되면서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도 사흘만에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섰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68명이다. 국내 발생 4045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43만69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634명으로 집계되... (시론)안부를 묻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시간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지난해와 올해는 여느 해와 다르게 어수선하고 불안한 시기였다. 작년 봄 사람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긴 줄을 섰고, 해보지 않던 재택근무도 경험했다. 식당에서 '혼밥'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흔한 일이 되버렸다. 특히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을 친구들과 어울리는 대신 모니터 앞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