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년여성·공범' 살해 권재찬 구속 기소 평소 알고 지내던 중년여성의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하고, 시신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권재찬이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전날 강도살인·사체유기·특수절도 등 혐의로 권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권씨가 공범을 살해한 혐의와 관련한 죄명을 살인에서 강도 살인으로 변경했다. 권씨가 공범에게 금품을 주겠다며 범행에 끌어... 경찰 '환불 중단'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 남매 구속 송치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를 초래해 소비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된 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의 권남희 대표와 최고전략책임자인 동생 권보군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17일 권 대표와 권씨를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머지플러스의 실질적 운영자인 권씨에게는 90억 상당의 머지플러스 및 관계사 ... 검찰,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가압류 집행 절차 착수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전 국민의힘)무소속 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의 명분으로 받은 50억원에 대해 가압류 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지난 2일 법원에 가압류 집행 절차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압류는 나중에 강제집행을 할 목적으로 재산을 임시 확보하는 조...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어설픈 공작 드러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검찰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어설픈 공작의 꼬리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됐던 '메이저 언론' 발언에 대해선 "인터넷 매체를 운영, 근무하시는 분들이 상처를 받았다면 제 뜻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사과했다. 윤 후보는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고발 사주 의혹 실체에 대해 "겉보기에는 그럴 듯하게 만들어놨지만 ... 윤석열 "괴문서로 하는 정치 공작…하려면 제대로 준비해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여권 정치인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작성자가 확인이 돼야 신빙성 있는 근거로 의혹도 제기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런게 없는 문서는 소위 괴문서"라고 정면 반박했다. 윤 후보는 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정치 공작을 하려면 잘 준비해서 '메이저 언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