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오미크론 우세종 기정사실…총력 대응" 이집트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 사실화되었다"며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리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께도 오미크론 상황과 정보를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다"며 ... (영상)영국 다시 '위드 코로나'…마스크 벗고 백신패스 없앤다 영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 방역 수칙을 사실상 완전히 해제하는 '위드 코로나'를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의 조치가 담은 ‘플랜B’를 26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영... (영상)코로나에 대면 거래 감소…작년 위조지폐 176장 '역대 최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거래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수는 총 176장으로 전년(272장) 대비 96장(-35.3%) 감소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공표한 지난 1998년 이후 23년 만에 최저치다. 위조지폐는 한은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 "이상반응 입원치료자도 방역패스 예외 인정"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입원치료를 받는 사람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자로 인정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서는 이번주 중 우세종화로 전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정부는 방역패스를 방역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부겸 총... 코로나 확진자 치료비 2년간 총 8691억…건보서 86% 부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년간 코로나19 환자 29만2702명에 대한 진료비로 7439억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료비 8691억원의 85.6%에 달하는 금액이다. 18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까지 요양기관이 정부에 코로나19 치료비로 청구해 지급된 진료비는 총 8691억원이다. 치료비를 지급받은 인원이 총 29만2702명인 것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0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