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대재해법 D-4)②산업계 "처벌 1호만 피하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업계가 '처벌 1호'란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 안전 역량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인원을 늘리는 한편 위험 평가 시스템을 정비하고 중대재해를 성과 평가의 중요 지표로 포함시키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안전 관련 조직을 대폭 강화하면서 중대재해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산, '비상안전위원회' 신설…역대 사장단 참여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광주광역시 화정동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상안전위원회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안전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 건설주 하락세 진정…증권가 "현재 주가 하락 과도" 진단 아이파크 아파트를 시공하는 1군 브랜드인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여파로 급락하던 건설주가 급반등에 성공했다. 주요 증권사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현재 주가는 바닥이라며 매수 대응이 유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사진. 사진/뉴시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업 지수는 이날 0.11%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