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항공업계 사고예방 총력전…중대재해법에 조직개편 '일사불란' 항공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등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항공업의 특수성상 사건·사고 발생시 물적·인적 피해가 엄청나고 그에 따른 사업주 책임 여부도 비교적 다른 사업장에 비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 여객과 화물 운송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탓에 각 항공사들은 중대재해법 시행 계기로 ... KT, 박종욱 최고안전책임자 선임…구현모와 각자대표 체제로 KT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보건업무 총괄직을 신설하고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KT 설립 이래 최초로 두 명의 대표이사를 두게 된 것이다. KT는 27일 이사회에서 박종욱 대표이사(사진)를 추가 선임한다고 변경 안내 공시했다. 박 대표는 구현모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는다. 공시에 따르면 KT 정관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사내 이사 중 대표이사가 추... "현대중, 크레인 수리 요구 외면"…노조, 책임자 처벌 촉구 현대중공업 노조가 최근 작업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에 대해 사측이 기본 안전조치 의무를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총책임자인 대표이사를 즉각 구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26일 오전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최우선을 제 1경영 방침으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50대 노동자, 크레인 작업 중 사망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2야드에서 리모컨 크레인으로 3톤가량의 철판 적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24일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현대중공업 노조 노동자는 크레인 오작동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 (중대재해법 D-4)②산업계 "처벌 1호만 피하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산업계가 '처벌 1호'란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 안전 역량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인원을 늘리는 한편 위험 평가 시스템을 정비하고 중대재해를 성과 평가의 중요 지표로 포함시키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안전 관련 조직을 대폭 강화하면서 중대재해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