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지는 물가 경고등②)물가 도미노 인상…소득 그대로·빚만 쌓여 # 직장인 A씨는 주유소 가격판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최근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올랐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난 뒤 최근 출장이 잦아지면서 주유에 들어가는 돈은 부쩍 늘었다. A씨는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을 넘은 경유 가격을 보고 잘못 본 줄 알고 여러번 확인했다"며 "유류세를 인하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 차 끌고 다니기 부담스럽다"... 가상자산 심리 지수 '35.67' 공포 단계 기록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는 9일 디지털자산 심리지수가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가상자산의 연이은 가치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가상화폐 심리지수가 '공포' 단계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사진 두나무 DV) ... '금리 0.5%p' 미 연준, 빅스텝 시사…한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상존" 22년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속적인 추가 빅스텝(0.5%포인트 인상)까지 시사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도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나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관련해 5일... 원달러 환율 2.7원 오른 1267.8원 마감 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26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원달러 환율 2.1원 오른 1267.2원 출발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267.2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