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윤 대통령 출근길 따라가 보니…큰 교통 혼잡은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첫 출근했다. 경찰이 윤 대통령 출발과 동시에 일시적인 도로통제로 차들이 순간 정지하는 모습은 있었지만 우려만큼 큰 혼잡은 없었다. 11일 오전 윤 대통령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 앞 일대는 8시15분쯤이 되자 경호용 오토바이를 탑승한 경찰들이 도착해 대기하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8시21분쯤 자택에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에 이재오 "논문 같아"·이준석 "자유 한사발"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혹평이 쏟아졌다. 이재오 상임고문은 “논문 같았다”고 말했고, 이준석 대표는 “거의 자유 한사발"이라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직접 고쳐 쓴 취임사의 방점은 '자유'였다. 무려 35차례 자유를 언급하며 이목을 끌었다. 다음으로 시민·국민 각각 15번, 세계 13번, 평화 12번, 국제 9번, 민주주의 ... 시진핑, 윤 대통령 방중 초청…"양측 편리한 시기에 방문 환영"(상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요청했다. 윤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은 10일 윤 대통령에게 “시 주석께서는 윤 대통령이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하시는 것을 환영하고 초청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중국은 그동안 대통령 취임식에 부총리급이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사실상 중국내에서 2인자로 꼽히는 왕치산 ... 윤 대통령, 미·중·일 사절 잇단 면담…'한미일 3각동맹'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 직후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전에 본격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용산구 소재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순으로 취임식 경축사절단을 릴레이 접견하는 것으로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당선 직후에도 미국에 이어 일본 정상과 먼저 통화했다.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미... 값비싼 희생 치렀지만…민주당, 암울한 서울 전선 민주당이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참패 악몽에 다시 시달리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송영길 전 대표로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됐지만, 경쟁자인 오세훈 현 시장(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조바심도 커졌다. 이에 송 후보는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을 적극 비판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 맹점도 있다. 지난 대선에서 서울은 이재명 후보가 아닌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