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대까지 동원...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탈취한 곡물 되팔기까지 러시아가 탈취한 우크라이나 곡물 50t이 중동 국가로 향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종합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 (WSJ)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탈취한 곡물을 시리아로 운송 중임을 보도했다. WSJ은 또 이집트 주재 우크라이나 외교관의 말을 인용, 탈취한 곡물을 실은 러시아 선박의 입항을 이집트가 거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탈취한 곡물을 중동... 5월 1~10월 수출 늘었지만…무역수지 4조7600억 '적자' 이달 초 수출이 전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로 무역수지가 한화 약 4조76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이 공개한 5월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초 수출액은 161억 달러(한화 약 20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7%(35억8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다. 조입일 수(6.5일)를 ... 러 에너지 의존 EU '안간힘'…"경기 둔화 영향 불가피"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유럽연합(EU)의 경기 둔화를 촉진하고,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히 EU로부터 조달하는 반도체 제조 장비, 선박·자동차 핵심부품 생산 차질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며 국내 수출 기업의 재고 확보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8일 발간한 '해외... 컨테이너 평균운임 15주 하락 '코로나 롤러코스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치솟던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이 올해는 줄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 봉쇄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올 여름 미국 항만 노조 파업 여부 등 원인과 향후 변수가 다양하다.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컨테이너선 운임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4월29일 기준 4177.3을 기록했다. 올해 1월7일 5109.6 기록 이후 15주 연속 하락했다. SC... 작년 마약 압수량 1.2t ‘역대 최다’… 전년 대비 305% 증가 지난해 검찰이 1295.7kg의 마약류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압수량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부장 문홍성)가 6일 발표한 ‘2021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전체 압수량은 1295.7㎏으로 전년(320kg) 대비 약 305% 증가했다. 특히 필로폰과 코카인의 경우 각각 2020년 64㎏에서 지난해 570㎏,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