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동훈 법무부장관 취임… 검찰 물갈이 본격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사법연수원 27기) 17일 취임했다. 이에 따라 곧바로 검찰 내부의 대대적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 이에 한 장관이 검찰 지휘부 공백부터 메우기 위해 검찰총장 임명에 앞서 대검 차장검사와 대검 공공수사부라인 등 고위급 인사부터 먼저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 한동훈, ‘합수단’ 부활 예고… 이민청 설립도 검토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 신임 장관이 일명 여의도 저승사자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부활을 예고했다. 한 장관은 1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다시 출범시키는 것으로 그 첫발을 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2013년 금융·증권범죄를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남부지검 합수단은 2020년 검찰... (전문)한동훈 법무부장관 취임…"오늘 즉시 증권범죄합수단 출범"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임명한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여의도 저승사자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부활을 예고했다. 한 장관은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다시 출범시키는 것으로 그 첫발을 떼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서민 다중에게 피해를 주는 범법자들은 지은 죄에 맞는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 한동훈 임명 강행에 "협치 요구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자, 민주당은 ‘인사 막장드라마’로 규정하며 앞으로 협치를 요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신현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7일 오후 한 후보자 임명 재가 소식이 전해진 직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며 “벌건 대낮에 벌어지는 윤석열 연출 ‘인사 막장드라마’에 ... "교통지옥·세금낭비"…송영길, '용산이전' 공세로 반전 도모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졸속’이라고 비판했다. 송 후보는 경쟁자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제칠 카드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세금낭비 등을 꺼내면서 '지지율 반전'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송 후보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용산 졸속 이전 문제점과 대책' 토론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