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의 숙명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한동훈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가 지난 17일 취임했다. 뒤통수를 맞은 야당은 이것이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 연설에서 강조한 협치냐며 분해 하고 있지만 위법은 아니니 입술만 깨물 일이다.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될 때 야당이었던 여당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윤 대통령이 한 장관을 후보자로 지명했을 때 당시 여당이었던 야... (현장+)여, 5·18 전향적 태도에 호남 민심 "두고 봐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42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이 바로 국민통합의 주춧돌”이라며 “오월 정신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존 보수정당 한계를 벗고 국민통합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국민의힘 소속의원들 전원 소집령을 내렸고, 보수정권에서 금기시했던 '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 17인 집단 사퇴 법무부 산하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 17인이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TF 팀장인 서지현 검사에 대한 법무부의 원대 복귀 통보에 반발해 집단 사퇴했다. 자문위원들은 18일 성명을 내고 “ 임기가 약 3개월이나 남았음에도 법무부 검찰국은 우리 위원회의 위원장 등 어느 누구와도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실무 총괄을 맡고 있던 서지현 검사에게 갑작스럽게 파견종료 및 복귀를 명했다... (영상)한동훈 임명에 한덕수 인준 부결 맞불…여야, 격랑 속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면서 민주당도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부결이라는 외길에 이르렀다. 의원총회를 통해 '부결'을 당론으로 정할 수순에 돌입했다. 여야 관계는 파국 직전까지 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덕수 후보자는 소통령으로 불리는 한동훈 장관 임명을 위해 버리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