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류업계, 때아닌 '병따개 대전'…"뚜껑 따는 맛이 있네" 맥주시장에서 병따개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테라의 스푸너가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을 빚자 카스와 칭따오도 병따개를 내놓으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최근 싹스핀 오프너를 출시했다. 싹스핀 오프너는 카스 병맥주 모양으로 된 병따개다. 밑 부분에 병뚜껑을 걸어 딸 수 있도록 했고 병따개 중간에는 자석을 붙였다. 싹스핀 오프너를 병뚜껑 위... 식품-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이색 콜라보 '눈길' 식품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이종 업계와 협업에 나섰다. 이색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2030 소비자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손잡고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내놓는다. 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서울 장수 막걸리향을 첨가해 만든 비알콜 음료다. 알코올 함량을 1% 미만이다. 막걸리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