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반부패부장에 신봉수…'윤석열 사단' 전면 배치 법무부가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단행했다. 전 정권 때 좌천당했던 일명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잇따라 요직으로 복귀했다. 반면 이른바 ‘친문’ 또는 ‘반윤’ 검사들은 법무연수원 등 한직으로 밀려나거나 사표가 수리돼 검찰을 떠난다. 법무부는 22일 오후 대검 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다. 우선 검찰총장 공백 속 총장 ... 윤석열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경남 창원 원자력공장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원자력공장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에는 윤 대통령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협력회장 정순원 화신볼트산업 대표를 비롯한 원전산업 협력사 대표 20여 ... 한일관계 개선 자신했는데…새정부 출범에도 제자리 새 정부 출범 후 한 달이 지났지만 한일 관계는 여전히 냉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대됐던 한일 정상회담 개최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윤 대통령이 대선 전부터 한일 관계만큼은 지난 정부와 다르게 잘해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인 터라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교당국은 오는 29일부터 ... 사퇴 압박 중심에 선 방통위원장…정권 입맛 따라 움직임 우려 임기가 1년여 남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전방위 사퇴압박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감사원이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정기감사를 착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권의 사퇴압박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방통위원장 자리는 정치적 중립을 통해 권력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임기제로 운영되며 법률로 임기를 보장받지만, 정권에 따라 수장을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