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86·친문·이재명 모두 실패"…민주당 심장부 광주에 울린 '전면쇄신론'(종합) 민주당의 지방선거 평가 토론회에서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과 친문, 이재명 정치가 모두 실패했다며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자성론이 당의 심장부 광주에서 쏟아졌다. 특히 발제자로 참여한 김종민 의원은 대표적인 친문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친문을 비롯한 586과 이재명 의원 모두를 선거 패배의 책임자로 비판하며 자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 주도... "586·친문·이재명 모두 실패"…민주당 심장부 광주에 울린 '전면쇄신론' 민주당의 지방선거 평가 토론회에서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과 친문, 이재명 정치가 모두 실패했다며 전면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자성론이 당의 심장부 광주에서 쏟아졌다. 김종민 의원 주도로 29일 광주 남부대 협동관에서 '민주당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윤석규 칼럼니스트, 손산 한국협력경제연구원장 등이 발... (영상)불출마 압박에도 마이웨이…이재명 외길 승부수 당 안팎의 전방위적 불출마 압박에도 이재명 의원이 정면돌파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당내 최대 계파인 친문(친문재인)을 비롯해 원로들까지 이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만류에 나섰음에도, 이 의원은 이르면 내주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독배임을 잘 알지만 책임 완수를 위해 마다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승부수를 던진다. 친문 진영 당권주자였던 홍영표 의원은 지... 민주당, 박순애·김승희 낙마 확신…'검증 패싱' 필사저지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와 자진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부적격 사유가 넘치는 상황에서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검증 패싱'만은 필사적으로 막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 검증 태스크포스(TF) 2차 합동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비판 수위를 ... 우상호 "결단의 시간"…의장단 단독선출 시사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단독으로 선출해 국회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며 "정상화를 위한 시간,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의장단 선거라도 진행해서 국회 운영의 시작을 열어야 할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