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달라지는 것)유류세 37% 낮추고 차 개소세 인하 연말까지 정부가 고유가를 고려해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을 30%에서 37%로 확대한다. 공급자들의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기 위해 농산물 구입가액은 매입세액으로 인정하는 등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비율을 기존보다 10%포인트 늘린다. 또 플라스틱 포장된 김치, 간장 등 단순가공식료품의 부가가치세 면제도 확대한다. 내수 진작을 위한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30% 인하 조치도 올해 말까... "임금 인상 자제" 발언에 직장인 '부글부글'…"경영진, 동결 논리 '악용'" 임금 수준이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임금 인상 자제’ 발언을 두고 직장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민생은커녕, 부자 감세를 추진하면서 노사가 결정해야할 임금 협의에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다는 불만이 팽배하다. 특히 과거와 달리 이번 물가 압력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요인으로 촉발된 만큼, 임금상승 요인에 둔 처사는 부적절... 옐런 미 재무장관 내달 19일 '방한'…"한·미 재무장관회의 연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7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8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오는 19~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내달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여 직후 이뤄지는 일정이다. 이번 방한은 옐런 장관이 2021년 1월 미국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 (인사)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대변인 조용범 △정책기획관 강기룡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김동일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황순관 △조세총괄정책관 정정훈 △소득법인세정책관 이용주 △재산소비세정책관 조만희 △공공정책국장 김언성 기업 규제 '빗장 풀기' 돌입…"특정 집단에만 혜택 가면 안돼" 정부가 민간 기업 규제의 문턱을 낮출 첫 규제 혁파를 예고하면서 낡고 필요 없는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는 궤를 함께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규제 완화가 특정 기업이나 기업집단의 혜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산업 전환에 있어 기존 기업뿐만 아닌 창업 기업들의 의견 등 다양한 기업들의 목소리가 반영돼야한다는 조언이다. 반면, 안전·건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