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조 원대 '먹튀' 가상화폐 여왕, FBI 지명수배 유령 가상화폐를 미끼로 5조 원대 국제사기를 친 루자 이그나토바가 미국 연방수사국(FBI) 10대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FBI 발표에 따르면 5조 원대 '원코인'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용의자, 루자 이그나토바를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그나토바는 2014년부터 3년간 유령 가상화폐 '원코인'을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그는 ... '친윤' 검찰 인사 논란에 줄사퇴… 법무부, 결국 충원 인사 '친윤' 위주 인사 논란에 검사들의 줄사퇴가 이어지면서 급기야 법무부가 추가 인사를 냈다.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검찰 정기 인사 이후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총 14명 검사에 대한 추가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 대상자들은 오는 4일부터 부임한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구미옥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사법연수원 34기), 대구지검 형사1부장... 이명박 전 대통령 퇴원…논현동 자택 귀가 검찰의 형 집행정지 결정으로 3개월간 임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 강훈 변호사는 30일 오후 “대통령께서 퇴원하셔서 막 논현동 댁으로 귀가했다”며 “오전에 의사들이 모여 의논한 끝에 통원 치료를 해도 된다고 판단하고 퇴원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다... "능력 중심"vs"코드 인사"…'사표 대란' 속 뒤숭숭한 검찰 검찰 인사 전후로 검사들이 연이어 사의를 표하고 있다.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이 대거 요직을 차지하며 ‘코드인사’ 논란 속 검찰 내 ‘사표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검사장급 인사부터 최근 중간간부 인사에서 의원면직한 검사만 30명이 넘는다. 사표를 던지고 면직 절차를 밟고 있는 간부급 검사도 적지 않다. 사직 의사를 밝혔다가 좌천성 인사로 발... ‘5조원대’ 론스타 ISDS '절차종료'…연내 결론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2012년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5조원대 투자자-국가 간 국제중재(ISDS) 사건이 10년여 만에 종결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ISDS 중재판정부가 ‘절차종료 선언’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절차종료 선언은 중재 절차가 완료됐다는 의미로 이날 이후 120일 이내 최종 판정을 선고할 예정이다. 120일 이내 판정이 어려운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는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