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 상반기 결산①)정비사업 '잿팟'…수주액 2배 급등 국내 건설업계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수주 곳간을 두둑이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부 출범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이 팽배해진 상황 속에서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해외수주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든 가운데 건설사별로는 상위권 순위가 바뀌며 희비가 교차했다.... 겹친 악재에도…건설사, 상반기 실적 '장밋빛' 전망 건설업계가 올해 상반기 주택·건축 수주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원자재값 상승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화물연대파업 등 하방 요인이 산적했던 상황 속에도 영업실적 개선을 이끌어내며 선방할 것이라는 평가다. 다만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건설사별로는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