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장동 수사팀 등 전면 교체…전 정권 겨냥 고강도 수사 시작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사무 분담을 통한 수사팀 개편을 확정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팀을 전면 교체하고, ‘서해 공무원 피살 의혹’ 수사팀 허리 라인을 강화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상임 고문)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고강도 수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인사 전출입에 따른 인원배... 이원석 “검사에게 정해진 자리 없다… ‘직’ 아닌 ‘업’ 추구해야”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 정기 인사로 보임된 차장·부장검사들에게 “참된 주인(수처작주·隨處作主)이 되어 각자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할 소명만이 있다”고 당부했다. 이 차장은 4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올 하반기 전입인사에서 “공직자인 검사에게는 정해진 자기 자리가 없고, 보임된 자리에서 임기 동안 잠시 머무르는 것”이라며 이 같이 ... 검찰 ‘사표대란’…로펌들은 '전관 영입' 전쟁 검찰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로펌들의 영입 경쟁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번 인사로 부패·경제범죄 수사팀 진용이 정비되고, 중대재해 사고 수사, 공정거래위원회 전속고발권 폐지 수순 등 대응 차원의 관련 분야 전담 검사 출신들을 영입하기 위한 로펌 간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우선 법무법인 율촌은 김락현(사법연수원 33기)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과 김기훈(34기) 전 서... 이원석 "어느 곳이든 검사 업의 본질 같다"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 정기 인사로 자리를 옮기는 차장·부장급 중간간부 검사들에게 "검사는 어느 지역, 어느 검찰청에서 근무하더라도 수사, 기소, 공판, 형 집행 등 하는 일이 같고, 검사라는 업의 본질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당부했다. 이 차장은 1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올 하반기 검찰 전출식에서 "어려운 상황일 수록 기본과 초심으로 돌아가 오... '친윤' 검찰 인사 논란에 줄사퇴… 법무부, 결국 충원 인사 '친윤' 위주 인사 논란에 검사들의 줄사퇴가 이어지면서 급기야 법무부가 추가 인사를 냈다.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검찰 정기 인사 이후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총 14명 검사에 대한 추가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 대상자들은 오는 4일부터 부임한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은 구미옥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사법연수원 34기), 대구지검 형사1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