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중대재해법 6개월…사망자 줄었지만 불감증 여전 인명피해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6개월을 맞은 가운데 건설 현장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모습이다. 법 시행 이후 대형·공공 건설 현장 사망자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현장점검에서 부실이 적발된 지적사항은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법 위반에 대한 법리적, 실무적 해석을 놓고 이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중대재해... (시평 풍향계①)순위 바뀌나…HDC현산·DL이엔씨 '주목' 건설업계 시공 역량과 위치를 보여주는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상위 건설사 체제에 지각변동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사가 적정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사실적과 경영·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업계의 성적표 역할을 하는 만큼 평가액과 순위 변화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 특히 올해 들어 원자재가격 상승...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3469억…전년비 1.5%↑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상반기 국내 주택사업과 해외 공사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22일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69억원으로 전년동기(3419억원)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조7248억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1% 뛴 4081억원을 시현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7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4.4% 증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