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거리두기 풀렸는데…외식 창업, 더 얼어붙었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음에도 외식 창업 열기는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지난해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데다 배달 수수료·식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창업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진 여파다. 2일 통계청의 업종별 개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개업한 호프·통닭집의 수는 2237개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27.... 장마·폭염까지…배추·시금치·파 등 장바구니 물가 '들썩' ‘체감 물가·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가 8%에 육박하면서 매월 가팔라지는 고물가 현실이 고착되는 분위기다. 식품지수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장마·폭염 여파로 배추, 시금치, 대파 등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추석을 앞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활물... 물가 발표 '초읽기'…예상 벗어나면 '빅 스텝'·추석 물가도 '비상'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원자재 공급망 차질 여파로 국내 공산품 가격, 농림수산품, 서비스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등 소비자물가가 6%대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화 당국은 물가 상승세가 예상과 달리 움직일 경우 금리를 단번에 0.5%포인트 높이는 '빅 스텝' 단행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휘발유 1800원대 예상…정부, "7월 소비자물가 연속 6%대 전망" 정부가 7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꺾이고 유류세 인하조치 등을 시행하면서 휘발유 평균 가격은 다음주 18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29일 수출입은행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4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다음주 7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 IMF, 올해 한국경제 2.3%로 하향 전망…유럽·러 가스 중단 '변수'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낮춰 잡았다. 고물가와 물가대응 과정에서의 부정적 파급효과, 전쟁 등 하방 리스크 확대가 한국 경제의 위험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전면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부정적 시나리오로 인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놨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워싱턴 현지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