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확산 속도 다시 빨라져"…정점 아직인데 벌써 '15만명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토대로 예상한 정부의 정점 규모(11만~19만명)의 중앙값인 15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3일(19만5387명) 이후 119일만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후유증 등 심리지원 폭을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이기일 중앙재난... 신규 확진 15만1792명…사망50·위중증 402명(1보) 신규 확진 15만1792명…사망50·위중증 402명 세종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중대본 "신규확진 15만명…위중증 400명 넘어"(1보) 중대본 "신규확진 15만명…위중증 400명 넘어" 세종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코로나 후유증 폐섬유화,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후유증을 앓는 환자들도 연달아 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완치 이후 다양한 유형의 후유증을 겪는 '롱코비드(Long Covid)' 사례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 완치 판정 이후 피로감,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및 폐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짧게는 4주에서 길게... 류마티스 환자, 백신 맞아도 코로나 돌파감염 위험 류마티스관절염, 루프스, 강직척추염, 베체트병 등의 류마티스 질환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다. 이런 가운데 류마티스 질환 환자가 3차 접종까지 하더라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 반응은 충분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최성호·정진원 감염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