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로에 선 대형마트…"공정 경쟁 시작" vs "책임 전가"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형마트에서는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다만 소상공인들의 거센 반발을 넘어야 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마트의 휴무일 온라인 배송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 (치솟는 밥상물가②)유통가, '최저가 경쟁' 불붙었다 정부정책 흐름에 따른 물가잡기뿐 아니라 유통업계가 자체적으로도 초저가전략을 펼쳐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저마다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판매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고물가가 당분간 지속될 점을 고려해 상당기간 유통 할인에 적극 나설 모양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바구니 물가가 잇따라 오르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초저가 ... "섬 택배비도 5000원인데" 교촌 배달비 4000원 책정에 소비자 분노 치킨 업계 1위 교촌치킨이 배달비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해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들이 기본 배달비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33% 인상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1만6000원짜리 '교촌오리지날' 한 마리를 시키면 치킨값의 25%를 배달비로 추가 지출하게 됐다. 교촌치킨 측은 “배달비는 본사가 아닌 가맹점이 ...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 0%'…대형마트 할인행사 돌입 대형마트들이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에 따라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내달 2일까지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 목심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약 30% 할인된 100g에 1366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다만 1인당 1kg 구매제한을 뒀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6일까지 사전기획... "MZ세대 공략은 MZ직원이"…기존 틀 깨야 지갑 열린다 MZ세대(밀레니엄세대+Z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유통가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MZ세대 직원들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자체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는가 하면, 기존에 갇혀있었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에도 거침없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Z세대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코로나19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