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이재용ㆍ신동빈 사면복권...MBㆍ김경수 등 정치인 제외(종합)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에 이재용 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포함됐다. 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은 사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을 주재하며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 경영계 "기업인 일선 복귀 환영…투자 활성화 기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에 대해 경영계가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경영계는 글로벌 경제 복합 위기와 주요국들의 패권 경쟁 격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이 경영일선에 복귀해 국민 경제에 헌신할 기회를 준 대통령의 특별사면 결정을 적극적으... 이재용ㆍ신동빈 사면복권...MBㆍ김경수 제외(상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부 경제인이 포함됐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한 정치인들은 명단에서 빠졌다. 정부는 2022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에 대한 특별사... 이재용·신동빈·장세주·강덕수 8·15 회장 특사(1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사면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 첫 특사다. 법무부는 12일 "2022년 광복절을 맞이해 8월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인 중에는 이 부회장과 신 회장을 비롯해 장... 주요 경제인 광복절 사면…시민사회 반발 불가피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정부 첫 특별사면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대상자에는 그룹 총수 등 주요 경제인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서는 정부 고위 인사들이 적극적인 견해를 밝혀 온 데다 여론도 우호적인 편이지만, 시민사회의 반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약 5시간 동안 광복절 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사... 법무부, 대통령령으로 '검찰수사' 복원…'검수완박' 무력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분리) 시행을 앞두고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수사권 확대 장치를 마련했다. 검사가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부패·경제 범죄의 범위를 확대하고, 공직자범죄까지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 장관은 11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수완박법에 적시된) 부패·경제 범죄 ‘등’은 대... 윤석열 정부 첫 '광복절 특사'…역대 정부 살펴보니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이 경제인과 민생사범 위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반면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역대 정부의 광복절 특사 사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 선정을 논의했다. 심사위 외부 위원들은 회의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심사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