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석민생대책)추석 재확산 '비상'…가족 모임 최소화·원스톱 진료기관 가동 정부가 추석연휴 가족모임 규모·인원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가족 단위 집단 유행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신속 진단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과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지역 응급상황실'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화재 등 대형사고 방지를 위한 24시간 안전대응체계도 가동... 거리두기 해제 후 코로나 '우울 위험' 감소…'자살 생각률'은 증가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은 줄었지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비율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이 감소한 경우 자살생각률이 소득이 증가하거나 변화가 없는 집단에 비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1인 가구와 배우자가 없는 경우도 2인 이상 가구, 기혼자에 비해 높았다.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켄타우로스' 확진 8명 추가 '누적 24명'…확진자 5.43% '재감염' 전파력과 면역회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켄타우로스(BA.2.75)' 국내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BA.2.75 변이 감염자 8명이 추가 확인됐다. BA.2.12.1 40명, BA.4 70명, BA.5 2020명도 각각 추가됐다. 누적 감염은 BA.2.12.1 652명, BA.4 324명, BA.5 491... 정기석 "고위험군 보호되면 코로나 엔데믹 멀지 않아"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8일 "고위험군이 철저히 보호된다면 고위험군에 있지 않은 여러분들은 충분히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코로나 펜데믹을 궁극적으로 엔데믹으로 낮추거나 독감 수준으로 낮추는 시기가 그렇게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신속한 진단... 국내 켄타우로스 확진자 5명 추가 '누적 14명'…인도·네팔서 유입 국내 코로나19 '켄타우로스(BA.2.75)'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인도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인도 입국 4명, 네팔 입국 1명 등 총 5명이 켄타우로스 변이에 감염됐다. 국내 켄타우로스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충남에 거주하는 30대는 지난달 26일 네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