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통시장 찾은 추경호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할인쿠폰 지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전 3주 동안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을 공급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8일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과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정부비축 및 계약물량 방출, 소·돼지고기 도축수수료 지원 등을 ... 원달러 환율 8.7원 내린 1375.5원 출발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7원 내린 1375.5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토마토칼럼)물가는 오르기만 하나 조선시대에도 '밥상물가' 때문에 백성들의 시름은 깊었다. 1595년 3월 24일 오희문(吳希文·1539~1613)은 며칠 동안 식사를 못 하는 어머니를 위해 생선 장수가 마을로 들어오자 광어는 쌀 1되, 생도미 2마리는 벼 2두를 주고 산다. 어머니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흐뭇했지만, 전보다 비싸진 생선 값에 마음은 편치 않다. 전란 중에 하루 양식을 써버려 근심이 깊어진 오희문의 ... 환율 1390원 육박…한은 "원화 약세 속도, 우리 펀더멘털 비해 빨라"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최근 원화의 약세 속도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빠른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은 7일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간 원·달러 환율은 주로 미 연준의 긴축기대 강화 및 국제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빠르게 상승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138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