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허클베리핀, 팝 사운드 수혈한 ‘공생의 빛’ '밖에선 보이고 안에선 지우는 서글픈 날 오늘도 견디네.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비의 빛을 보여줘.'(-아래로-)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 3층까지 내려가는 길. 어둠 속 노란 메모장 글귀들에선 반딧불처럼 영롱한 빛이 새어 나왔다. "이 공간 처음 구할 때 '여긴 안돼' 했어요.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땅 파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마지막 ... 허클베리핀, 4년 만에 7집…"위로와 극복의 노래" 한국 모던 록을 대표하는 인디 1세대 밴드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이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샤레이블에 따르면, 허클베리핀은 오는 22일 오후 12시 7번째 정규 음반 '더 라이트 오브 레인(The Light Of Rain·비의 빛)'을 공개한다. 지난 2018년 허클베리핀 6집 '오로라피플' 이후 첫 정규앨범이다. 다양한 스타일과 주제의 10곡이 담겼... 아이유, 귀 질환 딛고 9만 관중 호흡하다 가수 아이유가 지난 1년 간 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 두 번째 날, 아이유는 귀 질환으로 공연 준비에 난관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본 공연을 마친 뒤 앙코르 무대에서다. 아이유는 "사실 오늘 공연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다. 보통 첫 공연이 어... (권익도의 밴드유랑)아이유 '오렌지빛 서른' 18일 저녁 6시 50분, 잠실 하늘이 오렌지 빛으로 물들자, 모래 시계가 금빛 모래 줄기들을 아래로 내쏟기 시작했다. 아이유(이지은·29)와 유애나(팬덤명)의 시간이 앞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에잇') 10분 뒤인 7시 정각, 공중 무대 장치 위 실루엣 속에서 부드러운 미성의 음색이 흐르자, 4만개의 아이크(아이유 응원봉)에서... (영상)2집 'BORN PINK'로 돌아온 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정규 2집 'BORN PINK'로 돌아왔습니다.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음반은 정규 1집 '디 앨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그룹 활동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이미 선주문량만 200만장을 넘어섰습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첫 더블 밀리언셀러로 최고 기록입니다. 일각에서는 300만장 관측까지 나옵니다. 영미권 그리고 세계 팝 시장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