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외통위 국정감사, 두 차례 정회 끝에 '파행'(종합) 국정감사 첫 날인 4일, 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박진 외교부장관 퇴장'과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영상 재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격하게 충돌했다. 결국 첫 질의도 시작하지 못한 채 두 차례 정회 끝에 파행됐다. 앞서 외통위 국정감사는 지난달 윤 대통령 순방 여파로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됐다.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민주... 외통위 국정감사 또 정회…이번엔 윤 대통령 영상 놓고 공방 4일 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오전에 이어 또 다시 정회됐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에서의 비속어 발언 영상 재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이날 외통위 국정감사는 오후 2시10분쯤 속개됐다. 감사에 앞서 김홍걸 무소속 의원은 이번 윤 대통령의 막말 논란을 낳았던 영상을 회의장에서 틀 수 있도록 윤재옥 위원장의 동의를 요청... 서동용 "김건희 표절 논문, 기존 4건서 2건 더 있다…위조 수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표절한 것으로 보이는 두 편의 논문이 추가로 별견됐다. 기존 표절 의혹에 포함돼 있던 네 편의 논문 외에 추가로 표절 의혹이 제기된 것.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두 편의 논문은 김 여사가 존재하지 않는 연구 결과를 허위로 만든 ‘위조’ 논문일 가능성이 크다”며 추가 논문 표절... 민주당 "'도피출장' 국민대·숙명여대 총장, 동행명령 발부해야"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등 핵심 증인들에게 동행명령 발부 등 가능한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서라도 국정감사장에 출석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감에 불출석한 임 총장과 장 총장에 대한 동행명령 발부 ... 대법원 없는 대법원 국감… ‘감사원 통보’ 두고 여야 공방전 4일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대법원을 상대로 한 국감이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다. 당초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대법원, 법원행정처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서면 조사 통보를 두고 피켓 시위가 벌어지며 개의가 늦어졌다. 회의 시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