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8월 경상수지 30억5000만 달러↓…2년 4개월 만에 '최대 적자' 올해 8월 경상수지가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무역적자 여파로 30억5000만 달러 적자 전환했다. 이는 2년 4개월래 최대폭의 적자다. 한국은행 전망치인 연간 370억 달러 경상 흑자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전년 동월보다 104억9000만 달러 줄어든 30억5000만 ... (영상)고물가 주춤했지만…산유국 감산 논의·공공요금 여파 등 '여전히 불안' 숨 막히는 고물가가 정점을 찍고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불안 요인은 여전한 모습이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두 달 연속 주춤한 모습이나 우크라이나 전쟁발 요인과 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 논의에 국제 유가가 들썩이는 분위기다.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요인까지 적용할 경우 하반기 추가적인 물가 상승흐름은 거듭될 전망이다. 5일 통계청이... 9월 소비자물가 5.6%↑…두달 연속 상승폭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6%를 기록하는 등 두 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됐다. 전기·가스 요금과 농산물 등이 물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전달보다 2.7% 하락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2020100)으로 1년 전보다 5.6%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3.6%를 시작으로 2월 3.7%, 3월 4.1%, 4... (영상)사업체 종사자 늘었지만…노동자 실질임금은 넉달 연속 '뒷걸음질' 사업체 종사자 수가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물가 반영의 노동자 실제 임금(실질 임금)은 넉달 연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8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7월 노동자 실질임금 상승률은 -2.2%를 기록했다. 실질임금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제 임금 수준을 의미한다.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실질임금은 떨어지는 추세다. ... 추경호 "모든 정책 물가 안정에 우선…경기 후퇴도 막으면 스탠스 꼬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지금 타이밍은 현재 여러 상황을 볼 때 물가안정에 우선을 둬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에 방문해 동행기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 현실화 우려'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금은 우선 물가 안정시켜야 할 상황"이라며 "물가도 안정시키고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