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해임건의냐 탄핵소추냐…민주당, 이상민 놓고 고민 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을 재차 압박하며 다음 수순 고민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이 사실상 이 장관을 재신임하고 국민의힘도 적극 엄호에 나서자, 민주당은 30일까지 해임건의안과 탄핵소추안 중 하나를 결정해 행동에 옮기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윤 대통령을 향해 "다음 주 월요일(28일)까지 이 장관 ... 민주당 "윤 대통령-국민의힘 만찬 회동, 사진 하나 없는 한가한 회동"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 회동에 대해 "협치를 포기한 정부여당의 한가한 비밀만찬이 한심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2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제 저녁 대통령실 관저에서 3시간20분 동안 만났지만 사진 한 장, 영상 한 편 공개하지 않은 비밀만찬으로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부대변인... 박용진 "이재명 최측근 개인비리에 당이 나서는 건 부적절"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개인비리 의혹에 당이 조직적으로 나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25일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 대표) 심부름 하던 분들의 문제에 대해서 당의 대변인과 당의 특별위원회라고 하는 기구가 직접 나서서 대변하고 방어하고 하는 것도 적절치 ... 국민의힘, '정진상 심부름꾼'에 "몸통 이재명만 확실해질 따름" 국민의힘은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이재명 대표 측근 인사들을 '심부름꾼'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검은 돈'의 종착지가 이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이고 대장동의 몸통이 이 대표라는 것만 확실해질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벗이든, 분신이든, 충직한 심부름꾼이든 '정치적 공동... 김기현 "국정조사, 민주주의 교란의 장 돼선 안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민주당은 진상규명이라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윤석열정부 퇴진과 민주당 권력 유지를 위한 정쟁 수단으로 삼아, 온갖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민주주의 교란의 장'으로 만들 것으로 뻔히 예견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6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정조사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악용해 온갖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민주주의 교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