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치게 하는 것 장려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본토 내 시설 공격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지원하거나 공격을 장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DC에서 미·호주 와무·국방장관 연례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시... 미국인 '우크라이나 전쟁 지지' 여론 4개월 만에 10% 하락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여기는 미국인이 4개월 만에 10% 가량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는 지난달 18∼20일 미국에 거주하는 성인 1030명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전쟁이 얼마나 길어지든 간에, 또 미국 내 가스 및 식료품 가격이 상승... 대만 총통, 중국 겨냥 "미국과 협력해 권위주의 확산 억제할 것" (사진연합뉴스) 차이잉원 대만 총통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중국을 겨냥해 "미국과 협력해 권위주의 확산을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전날 대만을 방문 중인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을 만나 "대만과 미국은 중요한 전략적, 경제적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NCAFP는 미국 학계·재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 백악관 "러시아 유가상한제? 조정 가능" 역효과 우려 일축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으로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기자들에게 "(가격 상한제가) 시장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제거하려는 의도는 아니다"라며 "이는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유 시장에서 취하는 이익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 미국·EU "IRA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 초기적 진전"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놓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초기 논의에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미국과 EU는 이날 메릴랜드주 메릴랜드대학교에서 열린 무역기술위원회(TTC) 회의 직후 공동성명에서 "IRA 관련 전담 태스크포스(TF) 차원의 논의에서 초기(preliminary) 진전을 이뤘다"라며 "우리는 EU의 우려를 인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