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연대 파업 13일째…철강·석유 등 5개 업종 출하 피해액 3조5000억 추정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면서 철강·석유화학 등 5개 업종의 출하 피해액이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출하 차질에 따른 공장 적재 공간 부족이... 정부, IRA 2차 의견서 제출…"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확대 등 제안" 정부가 상업용 친환경차에 대한 정의를 폭넓게 해석해 한국 기업이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으로 인한 보조금 차별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액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재무부에 IRA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공제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2일 제출했... '무역수지' 8개월 연속 '적자 행진'…수출도 두 달 연속 '마이너스' 11월 무역수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올해 우리나라 연간 적자가 역대 최대인 400억달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도 두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19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89억3000만달러로 전년 ... 법 개정 어려운 IRA…정부 "미 의회에 '3년 유예' 지속 설득"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내년 1월 본격 시행되면서 정부와 자동차·배터리업계가 국내 전기자동차 보조금 차별에 대한 유예를 받아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법 개정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북미 공장이 다 지어질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이와 함께 수혜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IRA를 최대한 활... 온화한 기온탓 온열가전 매출↓…해외여행상품·야구티켓 판매는 호조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약이 풀리면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들의 해외여행 상품, 공연 티켓 판매가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온화한 기온으로 온열가전, 이너웨어 등 매출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은 14조66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7.3% 늘었다. ...